서플라이루트 가로수길점 과 하남 스타필드의 밀리터리 제품 판매점을 매번가서 맥포스 제품을 살까말까 고민만 1년동안 하며 맥포스 제품 관련 영상만 매번 보다
메신저백이 너무 가지고싶어 그냥 질렀습니다. 음 근데... 포장상태를 보니 진짜 배송 이틀동안 무슨일을 겪은건지... 좋게 생각하면 이런 험난한 배송과정도 버틴 맥포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포장은 정말 비닐 하나가 가방을 감싸고 있고 박스는 뭐 파괴가. 아무리 가방이지만 포장은 정말 허술합니다.
뜯을것도 없이 가방을 보아하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음.. 얼룩.
우리가 왜 침 질질 흘리고 자면 남는 침자국 마냥 가방에는 하얀 자국들이 선명하게 빤짝거리며 남아있네요... 국산제품이 아니며 험난한 배송과정을 거친건 이해합니다 근데 이런 제품이 왔다는건 결국 검수 과정이 없거나 검수를 대충 한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니요 이정도 자국이면 검수를 안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감이 크네요.
10만원대 메신저백이였다면 이해하겠으나 22만원주고 산 메신저백 퀄리티는 아닌거같습니다.
출고 된 상품 확인 후 저희 상담사가 평일 근무시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양해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